中 의료팀, 나미비아 학생 대상 중의학 강의 (01분18초)
나미비아의 중국 의료팀이 지난 14일 나미비아 대학 학생들에게 중의학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 내 공자학원에서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침술, 안마, 뜸, 부항 등 중의학 요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니카-클레어 니양고, 나미비아 대학교 공자학원 학생] "오늘 우리는 침술과 부항을 해봤어요. 저는 오늘 모든 것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침놓는 게 조금 무서웠지만 오늘 진행된 활동 모두 정말 즐거웠습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꼭 검진을 받으러 왔으면 좋겠네요."
중국은 1996년 첫 의료팀을 파견한 이후 나미비아에 총 15개 팀을 파견했다.
중국 의료팀은 나미비아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동시에 양국 간의 우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신화통신 기자 빈트후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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