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농촌 전자상거래 부문이 국가 지원에 힘입어 2014년부터 빠르게 발전했다.
지난 15일 리강(李剛) 중국 상무부 유통발전사(司) 사장(국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농촌 지역의 인터넷 사용자는 3억 명을 넘어섰다.
농촌 지역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2014년 1천800억 위안(약 32조7천600억원)에서 2022년 2조1천700억 위안(394조9천400억원)으로 급증했다.
전자상거래는 농민과 시장을 연결시켜 줬으며, 농촌 지역에서의 고용을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 사장은 지난해 중국의 농산물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5천313억8천만 위안(96조7천111억원)에 달했다며 농촌 온라인 사업체 수는 1천730만 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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