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아시아 엑스포, 16일 中 쿤밍서 개최 (01분29초)
'중국-남아시아 엑스포'가 16~20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다.
2013년 제1회가 열린 이후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올해 엑스포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선 '제4회 중국-남아시아 협력 포럼' 등 8차례 포럼과 협력 사업 서명식을 포함한 세 차례 행사가 준비됐다.
[궁추(?初) 윈난성 뎬(?)극원예술연구센터 주임] "우리 배우들은 뎬(?)극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과 상호교류를 합니다.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뎬극의 역사, 전통 공연, 진귀한 역사적 유물 등이 여기서 전시돼 중국 전통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말릭 파키스탄 전시업체 관계자] "우리는 매년 중국-남아시아 엑스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단하고 우수한 엑스포입니다. 게다가 이곳 쿤밍 사람들도 아주 친절합니다. 이것은 파키스탄의 황동 제품입니다. 쿤밍 사람들 대부분이 이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엑스포는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남아시아 국가 간 연간 무역액은 10년 전 1천억 달러 미만이었지만 지난해는 2천억 달러에 육박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8.3%에 달했다.
[신화통신 기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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