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화통신)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계절 조정 기준 미국의 소매판매는 약 6천96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전월보다 1.9% 늘었고 스포츠용품 및 관련 판매도 1.5% 확대됐다.
같은 기간 미국 내 가전제품 매장의 매출은 1.3% 감소했고 가구 판매는 1.8% 하락했다.
이어 소매무역 판매는 6월보다 0.6%,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무점포 소매업체의 판매도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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