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신화통신) 화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천109억 위안(약 56조8천947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화웨이의 순이익 마진율은 15%로 전반적인 실적이 예상과 일치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사업은 1천672억 위안(30조5천97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소비자 사업에서는 1천35억 위안(18조9천40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멍완저우(孟?舟) 화웨이 순환회장은 화웨이가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화·인텔리전스·탈탄소화 등 추세에 따라가기 위해 관련 기반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6천368억 위안)보다 소폭 증가한 6천423억 위안(117조5천40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R&D) 지출액은 1천615억 위안(29조5천545억)으로 확대돼 회사 총 매출의 25.1%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