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신화통신)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생산한 500만 번째 신에너지차가 9일 출고됐다.
500만 번째 차량은 BYD 산하 브랜드 텅스(騰勢·Denza) N7 모델로 이 기록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이둥수(崔東樹)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사무총장은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63%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추이 사무총장은 중국 신에너지차가 전동화·스마트·네트워킹·공유 등 글로벌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세계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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