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신화통신) 8일 '제9회 중국(쑤이펀허?綏芬河) 국제 통상구 무역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100년 통상구'로 불리는 헤이룽장(黑龍江)성 쑤이펀허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도?호주?태국?파키스탄 및 중국 각지에서 온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지역 협력, 국제 상품, 교통?물류, 임업 유통, 혁신 디자인, 식품 가공 6대 전시 구역을 마련했다.
쑤이펀허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중국 최초로 통상구를 테마로 하는 종합 전시회로 투자 협상, 프로젝트 홍보, 상품 전시?판매, 학술 세미나, 문화 교류를 통합한 국제 경제무역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쑤이펀허시 컨벤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바이오 경제(중의약) 매칭회 ▷통상구 물류?운송 시스템 기업 매칭회 ▷목재 제품 공급사슬 대회 및 동북아 목재 산업사슬 매칭회 등 8개 비즈니스 행사가 열린다.
중국국제상회(CCOIC)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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