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부·동북 수해지역 구호 활동 본격화 (50초)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중국 북부 및 동북 지역에서 재해 구호 활동이 한창이다.
태풍으로 인한 폭풍우가 지난 며칠간 해당 지역을 혼란에 빠뜨렸다.
중국 동북 지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는 발전소 직원들이 현지 전력 공급을 복구하기 위해 24시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북부 허베이(河北)성 줘저우(?州)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800명 이상의 소방관이 배수 작업에 동원됐다.
톈진(天津)에서는 매일 5천200명 이상의 경찰을 구호 활동에 파견하고 있다. 경찰 헬리콥터는 주요 수로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농업 생산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8일 총 7억3천200만 위안(약 1천332억2천400만원)의 재난 구호 기금을 배정했다.
[신화통신 기자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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