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유성구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헌정대상을 6번째 수상하게 됐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 의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수치로 계량화하여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선정기준은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개의시, 속개시, 산회시 출석체크)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된 법안(대안반영포함) △대표 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우수, 준우수)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가·감점 △윤리 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이다.
조승래 의원은 제21대 국회 들어 87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가운데 41건을 통과시켜 47%의 높은 입법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대상이 된 제21대 국회 3차년도(2022.05.30.~2023.05.29.)에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전략기술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제정법인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카카오 먹통 사태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 재난 방지 대책을 마련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과 효과적인 공공와이파이 제공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공와이파이법 등도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1년간 10건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승래 의원은 "6회째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삶을 개선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