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 잠비아서 일자리 엑스포 개최 (01분29초)
잠비아 소재 중국 기업이 지난 4일 '제95회 농상업 박람회'와 더불어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엑스포'를 개최했다.
잠비아중화총상회(CCCZ)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중국 기업이 참가했다.
[리톄(李鐵) CCCZ 회장] "이 플랫폼은 존경받는 현지 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차별 없이 독점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동시에 이곳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생산력을 향상시켜 경제적 변혁을 꾀할 수 있습니다."
[브렌다 탐바탐바 잠비아 노동사회부 장관] "이번 엑스포와 같은 행사는 젊은이들이 국가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과 사회 발전을 증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바람과 맥을 같이 합니다."
[다미나 피리 구직자] "영업 엔지니어로 지원하고자 여기에 왔습니다. 이 일에 필요한 서류를 갖췄기 때문에 아주 자신 있습니다."
[오베르트 샤무엘레 구직자] "일이 추진되기 위해선 중국인들과 손잡아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루사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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