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핑위안=신화통신) 6일 새벽 2시33분(현지시간) 산둥(山東)성 더저우(德州)시 핑위안(平原)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 기준, 핑위안현에서는 20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126채의 가옥이 붕괴됐다. 수도?전기?통신은 정상 가동 중이며 주유소 등 시설도 정상 운영 중이다. 산둥성 현지에서는 여러 분야의 구조 인력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핑위안현 왕다과(王打卦)진의 한 초등학교로 집결해 명령 대기 중인 응급구조대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