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의료 서비스 발전 위해 노력하는 中 유학파 아프간 의사 (01분08초)
샤피울라 아마드자이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있는 아프간 머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습 의사다.
그는 지난해 중국 산둥(山東)성에 있는 빈저우(濱州)의학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수준급 의료진 부족 현상은 아프가니스탄의 공중보건 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아마드자이는 졸업 이후 기층 지역사회에서 영양실조 및 정신건강 질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샤피울라 아마드자이, 아프간 의사] "아프가니스탄에는 빈곤으로 가난한 사람이 많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도 많죠. 그리고 두 번째는 위장 관련 질병과 심리 질환 환자도 꽤 많습니다."
아마드자이는 중국의 첨단 기술과 수준 높은 교육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중국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동안 그는 중의학의 다양한 전통 치료 방법도 배웠다.
[샤피울라 아마드자이, 아프간 의사] "중국의 침술과 그 결과도 매우 놀랍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카불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