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최근 '2023년 상반기 발전개혁상황 브리핑'을 진행하고 거시경제 정책 관리 강화, 소비 촉진 및 투자 확대, 실물경제 발전 지원, 개혁개방 심화, 경제안보 기반 강화, 민생 보장 및 개선 등 6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발개위는 정책의 조정과 준비를 강화하며, 경제를 예상하고 유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소비 촉진과 관련해서 대종상품 소비의 안정적인 회복과 확대를 촉진하며 서비스 소비의 빠른 성장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발개위는 실물경제 발전 지원 및 개혁개방 확대와 관련해 현대 산업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 산업의 개조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전략적 신흥 산업을 육성하며, 기업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포괄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신경제체제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안보와 관련해선 식량 및 중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고, 산업?공급사슬을 완비하고 데이터 안보를 효과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학 졸업자 등 주요 그룹의 취업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득 증대를 지속적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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