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신화통신) 관광객들이 지난달 31일 장쑤(江蘇)성에 위치한 도심 속 피서지 '에너지 큐브'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올해 5월 장쑤성 난징(南京)시 쉬안우(玄武)구 메이위안신촌(梅園新村)가도(街道·한국의 동)와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난징전력공급회사가 만든 '에너지 큐브'가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에너지 큐브'는 에어컨·구급상자·정수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 야외 노동자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됐다. 이곳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와 스마트 저장 장치를 통해 탄소 배출을 '제로(0)'로 실현했다. 202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