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물류 부문이 올 상반기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회복세를 유지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상반기 사회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60조6천억 위안(약 2경8천586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공산품 물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어 1분기보다 0.8%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물류 산업의 총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5.3% 늘어난 6조3천억 위안(1천12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