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경기대회 갈라쇼, 참가 선수들 열띤 반응 (01분57초)

[류위톈(劉雨田), 신화통신 기자] "이곳은 바로 청두 FISU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선수촌입니다! 전 세계의 젊은 선수들이 모이는 활기찬 커뮤니티입니다."

[류위톈, 신화통신 기자] "지금 이곳에서 진행 중인 특별 행사는 동서양의 전통과 현대, 문화적 요소와 예술 형식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운동선수는 스포츠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포츠가 문화를 만나면 항상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29일 FISU 경기대회 선수촌 아트센터에서 '청춘 인 타임(Youth in Time)'이라는 이름의 갈라쇼가 열렸다.

행사에는 민속음악, 무술, 스트리트 댄스, 생일축하 행사 등이 선보였으며 중국과 외국 대표 간 대화 모임도 촉진했다.

[코르발란 파쿤도, 아르헨티나 선수] "놀라워요! 선수들은 때때로 경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겼으니 조금 즐길 시간입니다."

[스클렌카 빅토르 안드레스, 체코 선수] "중국 문화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중국 문화를 알게 돼 정말 기쁩니다. 경기 없는 날에 더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싶어요. 판다를 보고 싶습니다."

[지고 파벨, 슬로바키아 팀 닥터] "아주 좋았습니다. 중국에 있는 좋은 것들, 사람, 도시, 판다, 그리고 연기하는 이 사람들과 배우들은 환상적입니다. 굉장히 사랑스럽고 항상 활짝 웃는 모습도 매우 좋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