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편리한 외환거래의 시작, FX트레이딩 서비스 시행인터넷뱅킹 통해 실시간 적용환율로 외화 사고 팔아USD, JPY, EUR 기준 최소 50% 환율 우대 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입력 : 2023/07/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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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외환거래를 시작 할 수 있는 ‘광주은행 FX트레이딩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FX트레이딩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 적용환율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입시 1회 환율우대 승인으로 유효기간 내 계속 거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FX트레이딩(Forex Trading, 외환거래) 서비스는 실시간 원화대가거래(KRW↔외화)와 이종통화거래(USD↔외화)를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 통화는 USD, JPY, EUR, CNY, HKD, NZD, AUD, CAD, SGD, GBP 총 10개 통화가 있다.
건별 거래한도는 주요통화(USD, JPY, EUR) 미화 50만불 상당액 이하, 기타통화(주요통화 외) 미화 30만불 상당액 이하이며, USD, JPY, EUR 기준 최소 5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영업점 창구를 통해 국민인 거주자(법인 포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가능하다.
한편, 지역 코스닥상장 업체인 ㈜우리로(대표이사 박세철)가 1호 가입자로 나서며 처음으로 광주은행 FX트레이딩 서비스를 경험했다. ㈜우리로 관계자는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간편하게 외환거래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수출입 업체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출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이영문 외환사업부장은 “광주은행 FX트레이딩 서비스가 외환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