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마이데이터 內 이용 고객들의 건강 진단 및 측정결과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금융과 헬스케어 연계 추진 사업을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업체인 ㈜GC케어(대표 안효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선을 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광주은행 APP(어플)를 이용하여 질병위험도 문진측정 및 결과를 제공한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자가진단 및 위험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로 ▲ 나의 건강 신호등 서비스(건강상태와 질병예측) ▲ 회사생활 스트레스 관리(원인별 유형)로 구분되며, 마이데이터 자산관리서비스 이외에 기 제공중인 부가서비스와 연계하여 높은 호응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나의 건강 신호등 서비스는 질병위험도 문진측정을 통해 남성 10대 및 여성 11대 질병에 대해 또래 대비 위험도를 비교 측정해주며, ▲ 회사생활 스트레스 관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중인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기반한 24개 문항을 이용하여 스트레스 유형을 MBTI 형식으로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본부 박종춘 부행장은 “(주)GC케어의 특화된 헬스케어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에게는 비대면 건강관리 기능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광주은행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광주은행은 네이버 포인트를 100% 받을 수 있는‘꽝’없는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10월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4,000포인트를 100% 받을 수 있는 경우와 최저 1,000포인트에서 최대 15,000포인트까지 10~50% 확률로 받을 수 있는 경우로 구분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이 직접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광주은행 APP(어플)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최초 가입하고 다른 기관 자산을 3개 이상 연결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받기 선택을 하면 네이버 포인트 쿠폰이 지급된다.
지방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고 2022년 1월부터 제공중인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광주은행 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 등 금융회사 방문없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APP(어플) 하나로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 내역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유자산의 종류에 따라 현금·계좌/투자/대출/소비/보험/연금 6개 항목으로 분류해 광주은행 포함 다른 금융회사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거래내역과 계좌의 상세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다른은행 계좌의 경우 오픈뱅킹를 통한 이체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부가서비스로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보험사를 거치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촬영한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신용점수 조회 서비스’신용점수 영향없이 신용점수 및 정보를 조회하고, 변동내역을 확인, 복잡한 인증없이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이용 가능 ▲‘음식배달 서비스’광주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제휴를 통해 앱 설치없이 전국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 ▲‘부동산시세조회’ 등록한 부동산에 대한 부동산시세·공시가격·실거래가 3종 정보와 최초 구입가격 대비 상승률 확인 및 아파트 등기부등본 열람 가능 ▲‘부동산경매정보서비스’전국 경매물건 검색 및 권리분석 등 경매 상세자료와부동산 경매 정보 서비스 제공 ▲‘자동차 시세 조회 서비스’차량 상세 정보, 중고차 시세, 자동차 검사 내역 확인 가능, 우리 동네 싼 주유소 Top5 조회 ▲ ‘수입·지출분석’ 수입·지출 추이, 저축·소비 비중 등을 제공 ▲‘카드소비분석’ 총 결제예정금액, 3개월 평균사용금액 대비 현재 이용금액추이 등을 제공 ▲‘금융캘린더’ 이자납입일, 예적금 만기일, 카드결제예정일 등 금융 스케줄 관리 ▲‘머니Tip’은퇴계산기, 인생여행지찾기, 탄소포인트 신청, 보조금 찾기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와 절약 Tip 제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