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신화통신) 볼리비아 국영은행이 25일 위안화 결제 업무를 개시했다.
마르셀로 몬테네그로 볼리비아 경제부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유니온뱅크(Banco Union)가 위안화 결제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모테네그로 장관은 볼리비아 정부가 중국계 은행을 설립해 위안화 업무를 더욱 편리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지난 5월, 달러 부족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무역 결제 시 위안화 사용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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