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부육해신통로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 5천 편 운행 (01분25초)
올 들어 중국의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 5천 편이 서부육해신통로를 따라 운행됐다.
지난 23일 화물열차 한 대가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친저우(欽州)항역에서 출발해 5천 번째 여정을 떠났다.
베이하이(北海)·친저우·팡청강(防城港)을 보유하고 있는 베이부완(北部灣)항은 서부육해신통로의 중요한 환승지점이다.
[리칭화(李?華), 광시 베이부완 국제 복합운송발전회사 시장부 직원] "올해 초부터 복합운송 열차는 한 번에 700TEU 이상의 물품을 실어 4회에 걸쳐 운송됐습니다. 1회 최대 845TEU를 운송할 수 있어 운송 효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서부육해신통로는 중국 서부의 성(省)급 지역과 아세안(ASEAN) 회원국이 공동으로 건설한 무역·물류 통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는 중국 17개 성급 지역, 61개 도시로 확장됐다.
[신화통신 기자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