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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영, 재제조 산업 협력 강화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7/26 [14:16]

[영상] 중-영, 재제조 산업 협력 강화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7/26 [14:16]
 


중-영, 재제조 산업 협력 강화 (01분49초)

 

중국과 영국이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저탄소?재제조 산업에서 손잡았다.

 

지난 24일 관련 회의가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에서 열렸다. 양국에서 온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회의에서 각자의 관점과 계획을 공유했다.

 

재제조는 폐기물을 새것처럼 만들기 위해 수리하거나 개조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안 브릭스, 아스파이어 엔지니어링 직원] "중국의 재제조 방식을 배우고 또 저만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에 왔습니다. 제가 중국 회사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싶은 이유죠. 또 지속가능성을 제공하고 자원을 보호하며 숙련된 일자리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중국 회사와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재제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저우시는 글로벌 비전을 채택했다. 지금까지 창저우는 볼보 엔진, 폴란드 TT 터보차저 등 재제조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여러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막심 퍼켈, 유럽 재제조 이사회 위원] "서로 배울 수 있도록 유럽과 중국이 협력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럽은 2030년까지 전체 산업에서 재제조가 차지하는 규모를 300억 유로(약 42조3천600억원)에서 1천억 유로(141조2천억원)로 키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업계 모범 사례를 공유해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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