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건설은행이 올 들어 제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건설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제조업 대출 잔액은 2조7천억 위안(약 480조6천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에 대한 중국건설은행의 중장기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23% 늘어난 1조3천600억 위안(242조8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에 대한 대출 잔액은 35% 증가한 2천500억 위안(44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선진 제조 ▷전략적 신흥 산업 ▷하이테크 산업 등의 재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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