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쿠투조프 대로의 한 쇼핑몰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최소 4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사망자 4명은 모두 해당 쇼핑몰 내 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일부 사람들이 여전히 쇼핑몰에 갇혀있다. 현재 쇼핑몰은 폐쇄된 상태며,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사고 원인이 쇼핑몰 내 온수관 파열이라고 설명하며 부상자들은 이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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