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닝=신화통신) 올 상반기 칭하이(靑海)성의 신에너지 제품 수출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시닝(西寧) 해관(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칭하이성은 올 1~6월 리튬 배터리와 태양전지 등 신에너지 제품 수출액 1억3천만 위안(약 23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성 전체 대외 무역 성장을 5.1%포인트 견인했다.
해관 관계자는 같은 기간 칭하이성 대외무역 규모가 25억9천만 위안(4천58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9.2% 확대됐다고 전했다.
칭짱(靑藏)고원에 위치한 칭하이성은 수력?풍력?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신에너지 산업 발전의 최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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