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도 보수용 설비, 해외에서 각광 (01분19초)
중국 철도 보수용 설비 제조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 위치한 중국철건(鐵建)하이테크장비(CRCCE).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이 인도?인도네시아?한국 등 22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융친(葉永欽) CRCCE 철도보수장비연구설계원 원장] "인도에서 설비 3종에 대해 3건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총 71대입니다. 그중 35대는 이미 인도로 보냈습니다. 우리 제어시스템의 전체 작동과 설정이 유연하기 때문에 인도 바이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CRCCE에서 생산한 대형 철도 보수용 스마트 설비는 중국-라오스 철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등 여러 프로젝트에 널리 사용됐다.
[예융친 CRCCE 철도보수장비연구설계원 원장] "해외 시장별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제품의 혁신과 연구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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