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중국 북부 '석탄의 도시' 산시(山西)성이 오는 2025년까지 공공 전기 충전대를 약 13만 대로 늘린다.
현지 당국은 공공 충전대가 전기차 80만 대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 기준 산시성의 전기차는 약 28만7천500대다. 이와 관련한 기반 시설로는 공공 충전소 1천753개와 충전대 3만3천593대가 있다.
증설된 충전대는 오는 2025년 산시성의 1천278개 향·진, 1만8천824개 행정촌, 약 500개 관광지에 보급돼 운전자가 10㎞ 이내 거리에서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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