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의 위안화 신규 대출이 2조200억 위안(약 359조2천570억원) 증가했다.
14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상반기 신규 위안화 대출은 15조7천300억 위안(2천797조5천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새로 추가된 위안화 신규 대출의 대부분은 제조 및 인프라 산업을 포함한 핵심 산업에 사용됐다.
6월 말 기준 제조업 중장기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3%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인프라 부문의 중장기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1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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