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요르단서 인기 (02분01초)
요르단 자유구역투자위원회(JFZIC)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자동차가 요르단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드 아부 나세르 JFZIC 자동차 부문 대표는 1~6월 해외 전기차 약 1만6천 대가 요르단 자르카 주요 자유무역지역에 수입됐다고 밝혔다.
[지하드 아부 나세르 JFZIC 자동차 부문 대표] "올 상반기 요르단 시장에 수입된 전기차 중 약 80%가 중국산입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차량이 요르단 시장에 이미 진출했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중국산 자동차와 다른 나라의 자동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품질이 뛰어나죠. 반면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요르단 국민들에게 더 부담없는 가격이지요. 요르단 국민이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적당한 가격에 소유할 수 있도록 해준 중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자동차 업계 종사자인 라미 알 사피는 요르단 가정에서 편안하면서도 넓은 실내의 경차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르단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13종이 인기라고 전했다.
[라미 알 사피 자동차 업계 종사자] "요르단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국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중국산 자동차를 처음 접해본 후 그의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비슷한 차를 구매하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암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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