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의 신에너지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
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에너지차 등록대수는 약 313만 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중국 전역의 신에너지차 보유대수는 총 1천620만 대로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1천191만 개의 운전면허증이 신규 발급됐다.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보유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선 중국 도시 수는 중국 88개로 전년보다 7개 늘었다. 특히 수도 베이징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모두 600만 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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