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신화통신) 중국 홍콩특별구(특구) 정부 통계처가 올 5월 소매업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총 345억 홍콩달러(약 5조7천297억원)로 잠정 추산된다고 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매업 판매액 잠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5월 소매업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확대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홍콩특구 정부 대변인은 관광업이 회복되고 소비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5월 소매업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개월 동안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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