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유기업의 올 1~5월 수익성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국유기업의 매출액은 32조9천100억 위안(약 5천972조5천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유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조7천800억 위안(323조344억원)을 기록했다. 5월 말 기준 국유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6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