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5월 복권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52.7% 증가한 약 500억2천만 위안(약 9조776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5월 복지복권 판매액은 지난 4월보다 24.7% 늘어난 약 164억 위안(2조9천762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포츠복권 판매액은 336억3천만 위안(6조1천31억원)으로 71.4% 급증했다. 한편 올 1~5월 중국의 복권 판매액은 2천251억7천만 위안(40조8천6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