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2분기 중국의 대출수요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29일 은행가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 2분기 중국 전체 대출수요지수가 62.2로 전년 동기 대비 5.6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발표한 기업가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자금회전지수는 59.3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6포인트 올랐다.
한편 인민은행의 도시 예금주 설문조사 결과 2분기에 '소비를 늘리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24.5%로 전분기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저축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0.1%포인트 늘어난 58%였다. 반면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17.5%로 1.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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