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신화통신) 2천 명이 넘는 중국-유럽의 관리·전문가·기업가 등 대표가 '제17회 중국-EU 투자·무역 과학기술 협력 상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국제상공회의소와 주중 EU상공회의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열린다.
상담회는 '도전·기회·통합·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중국과 EU 간의 무역·투자에 관한 긴밀한 협력 촉진을 논의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표들은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디지털 경제, 직업교육 등을 주제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청두는 최근 몇 년 동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했으며 중국-EU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EU는 지난해 청두의 3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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