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5월 중국 기본의료보험기금(출산보험 포함) 총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기본의료보험기금 총수입은 1조3천709억9천100만 위안(약 248조2천864억원)에 달했다.
이 중 출산보험을 포함한 직장기본의료보험기금 수입은 9천231억2천600만 위안(167조1천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반면 도농주민 기본의료보험기금 수입은 0.1% 감소한 4천478억6천500만 위안(81조1천83억원)에 그쳤다.
지출 부분에서 기본의료보험기금은 총 1조311억4천만 위안(186조7천394억원)을 지출해 23.3%의 증가율을 보였다. 직장기본의료보험기금 지출은 23% 늘어난 6천520억5천400만 위안(118조869억원)에 달했다. 이어 도농주민 기본의료보험기금도 3천790억8천600만 위안(68조6천524억원)의 지출을 기록해 23.8%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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