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신화통신)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대일로' 치차이윈난(七彩雲南) 영자배(永子杯) 바둑대사대회와 전국바둑협회 더블리그가 중국 바둑의 도시이자 바둑돌 '영자'의 원산지인 윈난성 바오산(保山)시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기간 왕루난(王汝南) 중국바둑협회 전 주석, 일본 다케미야 마사키 9단, 한국 조훈현 9단 등 세계적인 바둑 기사들이 바오산 영자기원에 모여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바둑대사대회, 전국바둑협회 더블리그, 바이청(百城)바둑 엘리트더블리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또한 바둑 문화 강좌, 국제바둑예술품전시회 등이 열려 바둑애호가들에게 바둑 문화의 향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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