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초대형 수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소 전격 가동 (01분02초)
쓰촨(四川)성 간쯔(甘孜)짱(藏)족자치주의 초대형 수력·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가동됐다.
이곳은 야장(雅江)현에 위치한 커라(柯拉)발전소로 세계 최대 규모이자 높은 해발 고도를 자랑하는 수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소다.
이는 량허커우(兩河口) 수력발전소의 수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프로젝트 첫 번째 단계다.
커라발전소 면적은 약 1천667㏊다. 설비용량은 100만㎾(킬로와트)에 달해 연평균 20억㎾h(킬로와트시)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연간 160만t(톤) 이상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설비용량이 총 300만㎾인 량허커우 수력발전소는 간쯔 야룽장(雅?江)에 위치해 있다.
야룽장 유역은 중국 청정에너지 기지 중 하나다.
[신화통신 기자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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