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5월 위안화(RMB)를 이용한 국제결제 비중이 증가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은 4월 2.29%에서 지난달 2.54%로 올랐다. 위안화는 국제결제에서 다섯 번째로 가장 활발한 통화 지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결제수단으로서의 위안화 가치는 전월 대비 20.38% 상승했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결제통화는 8.75% 증가했다. 한편 유로존을 제외한 국제결제에서 위안화 비중은 1.51%로 6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특별행정구는 역외 위안화 거래에 있어 가장 큰 시장으로 73.48%를 차지했고, 영국이 5.17%, 싱가포르가 3.84%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