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택배 처리량은 600억 건을 넘어섰다. 이는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보다 172일, 지난해보다 34일 앞당겨진 수치다.
이달 중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진행된 연중 판촉 활동이 택배 처리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8일 하루 평균 택배 처리량은 4억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올 연초부터 택배업체들은 운송 및 배송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자동 분류 ▷무인 창고 ▷무인 차량 ▷드론 등 장비 및 기술의 사용을 확대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택배업체들은 크로스보더 소비자 시장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외 허브 ▷지상 네트워크 ▷해외 창고 배치 등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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