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황허, 스마트 스톤으로 홍수 재해 예방 (01분03초)
중국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인 황허(黃河)의 홍수 통제와 재해 완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다.
허난(河南)성의 한 연구팀이 황허에 분포하고 있는 '돌'을 확인하고 있다.
[왕친(王琴) 허난 스마트 황허 연구원 공정과 과장] "이것은 '스마트 스톤'입니다. 스마트 스톤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Micro Control Unit) 모듈과 배터리로 이루어졌습니다. 밑돌이 씻겨 나가거나 무너질 위험이 있으면 저희 지휘본부로 경보가 전송됩니다."
이는 황허를 활용, 개발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하는 '디지털 황허' 프로젝트의 일부다.
[리타오(李濤) 황허 수리과학연구원 황허 슈퍼컴퓨터센터 부주임] "경보가 울리면 우리는 즉시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을 확인하고 유수량, 토사량 등 자료를 분석해 6~12시간 내로 비상대책 및 홍수통제 방안을 마련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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