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짐바브웨 고아 및 취약계층 어린이 기부금 전달 (01분51초)
주짐바브웨 중국대사관은 지난 13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짐바브웨 고아 및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라레 교외에 위치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담요, 식료품, 문구류 등 패키지를 받았다.
짐바브웨 중국 의료진도 전달식이 끝난 뒤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억실리아 음낭가과, 짐바브웨 영부인] "일용품과 문구류는 고아들의 교육 노력과 복지에 힘을 실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소중한 선물은 우리 사회의 모든 소외 계층이 원조를 받고 더 나은 지속가능한 생활 수준을 위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저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둥이 됐습니다."
전달식에서 저우딩(周鼎) 주짐바브웨 중국 대사는 중국이 짐바브웨의 취약계층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짐바브웨 어린이를 향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딩, 주짐바브웨 중국 대사] "중국은 생존권과 개발권이 가장 중요한 기본 인권이라고 굳게 믿으며 여성과 아이를 위한 더 나은 개발 조건을 바랍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이곳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더 나은 짐바브웨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리라 믿습니다. 여기 있는 아이들이 중국-짐바브웨 우호를 마음에 간직하고 중국-짐바브웨 우호의 계승인이자 발기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화통신 기자 하라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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