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시가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 촉진을 위한 행동 방안(2023-2027년)'(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톈진시는 2025년까지 사회 소비품 소매 판매액, 연간 국내외 관광객, 국내외 관광소비 규모를 각각 5천억 위안(약 90조5천550억원) 이상, 3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 4천800억 위안(86조6천736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각각 2022년의 두 배, 3억2천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톈진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랜드마크 상업시설 건설 ▷국제 전시 행사 개최 ▷인프라 및 부대시설 완비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국은 2021년 상하이?베이징?광저우(廣州)?톈진(天津)?충칭(重慶) 등 5개 도시의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 추진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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