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5월 중국 원자재 시장이 반등세를 보였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원자재 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중국원자재지수(CBMI)가 5월 100.7%로 4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CBMI가 100%를 넘으면 확장을,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하위 지수인 원자재 공급과 재고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원자재 판매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CFLP는 6월이 비수기인데다 외부 리스크 확대 등으로 수요가 감소해 운영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