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5월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항운거래소(SSE) 통계에 따르면 5월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평균값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952.11을 기록했다. 그중 남미 노선은 전월보다 16.8%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다. 페르시아만?홍해 역시 8.5%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 세계 22개 해운사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2개 글로벌 노선의 운임 정보를 지수화해 발표한다. 1998년 1월 1일, 해당 지수를 1000으로 설정해 기준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