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영상] 중국인 기술자, 파키스탄에서 직류 기술 전수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5/24 [12:07]

[영상] 중국인 기술자, 파키스탄에서 직류 기술 전수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5/24 [12:07]
 


중국인 기술자, 파키스탄에서 직류 기술 전수 (01분12초)

 

[리쉐펑(李學鋒) 중국 기술자] "제 이름은 리쉐펑입니다. 스테이트 그리드 닝샤(寧夏)전력연구원 소속으로 변전 설비 상태 평가 및 기술 관리·감독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전 현재 파키스탄에서 컨버터 스테이션의 운영, 유지·관리, 점검, 수리 등 작업을 현지 엔지니어에게 어시스트 및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제가 느낀 건 파키스탄이 현재 직류(DC) 기술을 관리하는 경험, 그리고 평가 및 관리·감독 등 일련의 작업을 체계화하는 것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린 업무 속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작업을 병행합니다.

 

마티아리-라호르 송전 프로젝트가 가동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파키스탄 엔지니어들은 DC 장비의 작동 및 유지보수 기술을 크게 향상시켰고 기술의 현지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했습니다.

 

올해는 중국-파키스탄 수교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 경제 회랑(CPEC)이 가동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전 프로젝트 참여자이자 목격자로서 중국 엔지니어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또 양국 우호 협력의 역량과 의미를 몸소 체감했습니다.

 

마티아리-라호르 고압 직류(HVDC) 송전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9월에 상업 운영됐다.

 

이는 CPEC 산하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파키스탄의 수백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했고 현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했다.

 

[신화통신 기자 이슬라마바드 보도]

 

시사e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대책’ 촉구 성명 발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