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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전기차 전문가 "자동차 혁명 후반전 돌입"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5/17 [17:44]

[영상] 中 전기차 전문가 "자동차 혁명 후반전 돌입"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5/17 [17:44]
 


中 전기차 전문가 "자동차 혁명 후반전 돌입" (02분14초)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추진하면서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졌다. 전기차 전문가인 천칭취안(陳?泉) 홍콩 공학자는 자동차 혁명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천칭취안 홍콩 공학자] "전동화, 스마트화된 자동차가 일단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교통·에너지·정보가 통합된 모빌리티가 됩니다. 스마트커넥티드카(ICV)는 단순한 기계 제품이 아니라 전자, 전자 기계, 정보 제품이기도 합니다."

 

86세의 천칭취안은 홍콩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세계전기차협회(WEVA)의 창립 회장이다. 1997년 홍콩 최초로 중국공정원 원사로 뽑혔다.

 

천칭취안은 40년 넘게 전기차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모터·제어 및 기타 기술을 통합한 학문간 연구를 통해 현대 전기차 이론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전자 제어 시스템, 기타 핵심 기술의 혁신에 큰 기여를 해 중국 전기차 기술을 이끌었다.

 

천칭취안은 중국 과학기술 발전 과정의 중요한 순간들을 잘 알고 있다.

 

[천칭취안 홍콩 공학자] "저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의 긴급한 요구 ▷과학자에 대한 국가의 관심과 기대 ▷과학자가 국가와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등 3가지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연구는 국가와 사회의 요구와 연계돼야 합니다. 바른 방향을 찾은 후 끝까지 그 방향을 견지해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홍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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