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이 올 1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분기 자동차 제조업의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올 1~2월보다 5.4%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전체 제조업 성장률보다 1.5%포인트 상회했다.
지난 3월 한 달간 자동차 제조업의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월 대비 13.5% 늘었다.
올 1~3월 자동차 제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2조1천400억 위안(약 410조6천874억원)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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