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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바벨제조회사, 아시아역도연맹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5/09 [18:01]

[경제동향] 中 바벨제조회사, 아시아역도연맹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5/09 [18:01]

(중국 스자좡=신화통신) 최근 한국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AWF와 중국 기업인 허베이(河北) 장쿵(張孔)바벨제조회사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향후 4년간 장쿵은 AWF가 조직한 아시아 역도 대회의 기자재 단독 공급사가 된다.

 

장쿵바벨제조회사는 허베이성 보터우(泊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설립된 지 40여 년이 됐다. 역도 대회 및 훈련용 기자재의 설계·생산·제조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은 136개 국가와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 6일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61㎏급 경기에 출전한 리파빈(李發彬) 선수. (사진/신화통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장쿵은 처음으로 올림픽 역도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의 단독 공급사가 됐다. 지난해 9월에는 국제역도연맹(IWF)에 의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역도 기자재 단독 공급사로 확정됐다.

 

장즈궈(張志國) 장쿵바벨제조회사 사장은 이번 AWF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모든 아시아 선수들이 최고 품질의 중국 브랜드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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