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과학기술] 中 심우주탐사실험실 베이징 지부 연내 가동 예정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5/09 [10:54]

[과학기술] 中 심우주탐사실험실 베이징 지부 연내 가동 예정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5/09 [10:54]

(베이징=신화통신) 특수강재 연구개발 공장이 중국의 국가 심우주탐사실험실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심우주탐사실험실 베이징 지부가 신서우강(新首鋼)지구 서우강(首鋼)특수강재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신서우강(新首鋼)지구 서우강(首鋼)특수강재단지. (서우강그룹 제공)

심우주탐사실험실은 중국국가우주국(CNSA), 안후이(安徽)성, 중국과학기술대학 등 세 곳이 공동 건설한다. 심우주탐사 분야 국가 중대과학기술공정 및 국제대과학계획에 발맞춰 앞선 기초 연구에 전략적으로 매진해 과학?기술?공정의 융합 발전을 실현하는 신형 과학기술 연구개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심우주탐사실험실 내부 환경.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제공)

실험실 본부는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에, 지부는 베이징에 있다. 베이징 지부는 주로 달 탐사 공정, 행성 탐사 공정 등 중대 과학기술 공정의 전체 기술 연구를 맡게 된다. 또한 국가 심우주탐사 분야 중대 과학기술 공정의 핵심 역량으로 국제 협력 및 교류, 고급 인재 양성, 과학기술 성과 상용화 등의 주요 플랫폼으로 활약할 방침이다.

 

베이징 지부는 연내 실질적 운영에 들어가며 원사·전문가 등 1천여 명으로 구성된 과학연구팀이 입주할 것으로 전해진다.

 

시사e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대책’ 촉구 성명 발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