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2023 국제소비축제 및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과 '국제소비중심도시포럼'이 29일 저녁(현지시간) 상하이 베이와이탄(北外灘)의 더 그랜드 홀스에서 열렸다.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은 '국제소비중심도시포럼' 기조연설에서 상하이·베이징·광저우(廣州)·톈진(天津)·충칭(重慶)시가 국제소비중심도시 육성 건설을 2년 가까이 진행한 결과 국제화 수준과 소비 견인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부무는 각 육성 도시와 함께 국제소비중심도시 육성 건설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며 소비 회복과 확대에서 모범을 보이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국제소비축제는 상무부가 '소비 진작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6대 테마 행사 중 하나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역시 이날부터 시작된 '제4회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에서는 쇼핑·문화관광·음식·대회·전시회 등 5개 분야가 연동되는 세계 소비의 목적지·플랫폼·박람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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